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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정보관리기술사 학원 이야기

1. 기술사는 독학으로 불가능 한가요? 네, 정말 안타깝게도 단답형으로 답변을 드릴 수 있습니다. 왜 불가능할까요? 기술사 시험 자체가 어려운 것도 있지만 정보분야의 기술사인 경우 선배님들로 부터 전해내려오는 답안 전략과 토픽 암기법이 존재합니다. 예를 들어 MSA에 대해서 설명하시오. 라는 문제에서 MSA를 토픽이라고 표현을 하는데, 이런 문제를 어떻게 풀어야하는지 이미 선배님들이 정리해놓은 Best Practice 전략이 있습니다. 독학을 하게 되면 이 부분을 모르는 상태로 맨땅에 해딩을 하게 됩니다. 그럼 왜 마음대로 쓰면 합격하지 못하냐고 질문하실 수 있습니다. 이 시험은 출제자가 답안지도 작성을 하게 되는데 이 답안지의 형태는 본인이 공부한 형태로 작성을 하게 됩니다. 본인이 공부한 형태라는 것..

2.1 정보관리기술사 시험 탐색기

프로젝트가 너무 힘들었습니다.. 치킨을 튀겨야 하나? 이런생각을 했었죠 IT 기술자가 치킨을 튀기지 않을 단한가지의 길..기술사 제 1장. 검색시기 2018년도에 오산에서 프로젝트를 하던 와중에 너무 힘들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산업용 통신 부분에 대해 PL을 하고 있었는데 고객사와 일도 잘 안풀리고.. 내가 이 일을 계속할 수 있을까? 이런 고민을 한참했었습니다. IT 계신 분들은 모두 그렇겠지만 노후를 많이 생각하죠. 이때 기술사에 대해서 처음 접하게 됐습니다. 누군가 그랬죠 결국의 개발자는 치킨집 사장이 된다고요. 그래서 인터넷으로 IT 개발자의 노후라고 검색을해보니 기술사라는 단어가 나오더군요. 사실 그당시에는 검색만 해보고 제가 자격이 되는지만 알아봤었습니다. 당시에 10년차 정도였으니 자격은 되..

1.2 정보관리기술사 시험의 난이도

1. 시험의 경쟁률 - 정보관리기술사는 기술사 중에서도 난이도가 꽤 있는 편입니다. 중요한 것은 필기 시험이기 때문에 필기시험에 대한 자료만 따로 정리해보았습니다. 2023년도 기준으로 4.2% 정도의 합격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쉽지 않은 시험입니다. 정보관리기술사 ~ 2018 2019 2020 2021 2022 2023 필기응시 16,195 1,222 1,206 1,092 1,140 1,185 필기합격 927 141 86 96 59 50 합격률 5.7 11.5 7.1 8.8 5.2 4.2 기술사는 전체 79가지가 있습니다. 2022년 기준으로 정보관리 기술사는 13위에 랭크가 되어있습니다. 이건 2022년 기준이지 2023년을 보면 4.2퍼센트로 합격률이 하향되었으니 약 10위정도의 난이도라고 보시면 ..

1.1 정보관리기술사 총정리

오랜만에 글을 올립니다. 지난 1년간 기술사 공부를 하느라 글을 쓰지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허허 최근 정보관리기술사를 합격하고 블로그에 제가 공부한 내용을 올려볼까해서 이렇게 간만에 글을 쓰네요. 1. IT 기술사 자격의 종류 IT 기술분야에는 3가지의 자격증이 존재합니다. 정보관리기술사 컴퓨터시스템응용기술사(컴시응) 정보통신기술사 정보관리기술사와 컴퓨터시스템응용기술사는 문제가 거의 흡사합니다. 필드에서 양술사라고 불리우는 분들은 보통 이 두개의 자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많은 학원들도 같은 과정으로 두 기술사 시험을 대비해줍니다. 가장 큰 차이는 정보관리는 PM과 경영컨설팅이 약간 더 많이 나온다는점, 그리고 컴퓨터시스템응용기술사는 네트워크, CA, OS 부분이 좀 더 많이 나온다는 차이가 있습니다만..

OPCUA 서버 개발하기 - 1편. 준비물

서버를 먼저할까 클라이언트를 먼저할까 하다가 클라이언트 소스야 널렸으니 서버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시간이 되면 클라이언트도 하겠습니다.) 제가 소스를 올리면 좋겠지만 그게 블로그 포스팅에 큰 의미가 있을까 싶어서 개념을 공유해드릴게요. 부족한 저도 했으니 여러분도 하실 수 있습니다. - OPCUA 표준 코드를 다운받기 https://github.com/OPCFoundation OPC Foundation OPC Foundation has 10 repositories available. Follow their code on GitHub. github.com 여기에 접속하면 아래와 같은 리스트가 나옵니다. 해당 리스트 중에 가장 위에 것을 클릭합니다. git에 익숙하신 분들은 Clone 에서 가져가셔도 되..

IT 지식/OPCUA 2021.10.29

OPCUA 통신 쉽게 알기 - 6편 Authentication

오랜만입니다. 게을러서 글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요즘 다른거 개발한다고 기존에 만든걸 까먹기까지 해서 정말 포스트해야지 마음먹기가 너무 힘드네요. 나이를 먹어서 그런걸까요? OPCUA의 인증은 대략적으로 알고있어서 알고있는 수준에서만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인증부분은 제가 테스트만 해봤지 정확한 개념을 알고있지 못하기 때문에 만약 오류가 있다면 집단지성으로 저를 꾸짖어주시기 바랍니다. ^^ 제가 개발했던 환경에서는 None 방식을 사용했었습니다. 보통 우리가 말하는 OA망과 FA망이 분리되어있다면 None으로 해도 상관이 없습니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OPCUA 인증을 사용해야겠지요. 만약 None 방식으로 OPCUAfoundation에서 받은 서버소스를 사용하고 싶다면 XML의 주석을 해제하셔야 합니다...

IT 지식/OPCUA 2021.10.28

OPCUA 통신 쉽게 알기 - 5편 Monitoring item

오랜만에 다시 글을 적습니다. OPCUA 서버와 클라이언트를 개발해야될 일이 있어서 많이 늦었네요. 글을 적다보니 코드레벨 까지 가는 길이 멀고도 험하네요. ㅎㅎ 지난글에서 제가 Pub/Sub에 대한 개념을 설명을 드렸습니다. OPCUA의 Pub/Sub은 어떠한 구조로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9. OPCUA의 Pub/Sub Subscription은 구독이라고 지난번에 설명을 드렸습니다. 이 구독 밑에는 하위 항목인 구독하고 싶은 리스트가 있습니다. 그것을 Monitored items라고 합니다. 내가 모니터링 하고 싶은 아이템들 이라는 뜻이에요. 그럼 이 아이템들 밑에는 모니터링 아이템의 각각 개별 요소가 있겠지요. 이런 형태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DataChangeTrigger 는 총 3가지의..

IT 지식/OPCUA 2021.03.27

OPCUA 통신 쉽게 알기 - 4편 Pub/Sub의 개념익히기 (Monitoring)

이번 시간에는 Pub/Sub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스마트 공장의 가장 기초적인 단계는 실시간 현재 데이터를 확인하는 것이겠지요. 이러한 실시간 데이터를 받아보기 위한 OPCUA 프로토콜의 핵심은 바로 Pub/Sub 입니다. 8. Pub/Sub 이란 무엇인가. 컴퓨터 용어는 사실 아무것도 아닌데 단어만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Pub/Sub도 마찬가지에요. Publish / Subscription 입니다. 발행과 구독을 의미합니다. 이 개념은 알아놓으면 좋은 것이 산업용 프로토콜 대부분은 이 기능이 있습니다. 그림으로 설명드릴게요. 위의 그림 10. 과 같이 Client 가 Server에게 요청을 합니다. 요청을 할때는 받고 싶은 데이터의 항목을 정할 수 있고 시간 간격도 정할 수 있습니다. Queue..

IT 지식/OPCUA 2020.07.14

2020년 4차 산업혁명 흥하고 있는가? - 2편 스피드 백토리

4차 산업혁명 그리고 스마트공장 하면 교과서처럼 등장하는 게 있습니다. 2016년 아디다스가 독일에 만든 '스피드 팩토리'입니다. 이땐 정말 엄청난 사건이었습니다. 1993년 고임금으로 독일에서 중국으로 건너간 아디다스가 다시 중국 공장을 폐쇄하고 완전 자동화에 가까운 공장을 독일에 세운 것입니다. 하지만 사실관계는 이렇습니다. 중국공장은 2012년에 폐쇄했고 스마트공장 계획은 2015년에 발표했지요. 아디다스는 직영공장이 애초에 별로 없습니다. 나이키를 만드는 국내 기업은 한국 화승을 봐도 그렇습니다. 아웃소싱을 합니다. 이 사례는 제조업의 리쇼어링 현상의 대표적인 사례로 남았습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컸습니다. 1편에서 말한 빅데이터, 인공지능, 로봇공학, 사물인터넷, 무인항공기,..

IT 지식/잡담 2020.02.12

2020년 4차 산업혁명 흥하고 있는가? - 1편 산업현장의 빅데이터

2016년 세계 경제 포럼에서 나온 4차 산업혁명이 나오고 4년이 지났습니다. 2020년, 4차 산업혁명은 흥하고 있는 걸까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이라고 말하는 기술인 빅데이터, 인공지능, 로봇공학, 사물인터넷, 무인항공기, 3D 프린팅 나노 기술등은 과연 지난 4년간 어떻게 우리 산업현장에 적용되었을까요. 저는 이 기술중에 빅데이터 부분에 대해 말해볼까 합니다. 지금 말씀드리는 내용은 GE디지털의 알렉산더 로스의 말을 인용하겠습니다. OPCUA 서버를 구축하고 데이터 수집을 의뢰한 회사가 원하는 방향으로 수집을 하다보니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GE의 제품인 Historian을 통해 RTDB에 데이터는 끝도 없이 쌓이는데 사용을 못하고 있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알렉산더 로스는 부채라고 말합니다. 빅..

IT 지식/잡담 2020.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