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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차 산업혁명 흥하고 있는가? - 1편 산업현장의 빅데이터

2016년 세계 경제 포럼에서 나온 4차 산업혁명이 나오고 4년이 지났습니다. 2020년, 4차 산업혁명은 흥하고 있는 걸까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이라고 말하는 기술인 빅데이터, 인공지능, 로봇공학, 사물인터넷, 무인항공기, 3D 프린팅 나노 기술등은 과연 지난 4년간 어떻게 우리 산업현장에 적용되었을까요. 저는 이 기술중에 빅데이터 부분에 대해 말해볼까 합니다. 지금 말씀드리는 내용은 GE디지털의 알렉산더 로스의 말을 인용하겠습니다. OPCUA 서버를 구축하고 데이터 수집을 의뢰한 회사가 원하는 방향으로 수집을 하다보니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GE의 제품인 Historian을 통해 RTDB에 데이터는 끝도 없이 쌓이는데 사용을 못하고 있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알렉산더 로스는 부채라고 말합니다. 빅..

IT 지식/잡담 2020.02.12

OPCUA 통신 쉽게 알기 - 3편 OPC 서버와 PLC 의 연결

6. OPC와 PLC의 연결 개념 잡기 이 항목이 제가 이 글을 쓰게된 주된 이유입니다. OPC서버와 PLC는 어떤 구조로 연결이 되어있을까요? 이 부분이 많은 개발자들이 궁금해 하는 부분입니다. 저도 마찬가지였습니다. OPC 서버를 개발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PLC 프로토콜을 개발해야 합니다.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PLC에 있는 메모리에 있는 값을 서버를 통해 클라이언트에서 받아온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장비에 부착된 센서는 PLC와 연결이 되어있습니다. (1) 이 센서의 값은 Ladder 프로그램을 거칩니다. (물론 다른언어를 거치기도 합니다.) (2) 해당 데이터는 PLC 메모리의 D 영역의 0001에 Word로 저장이 됩니다. (3) 이 저장된 데이터는 OPC 서버에서 ..

IT 지식/OPCUA 2020.02.10

OPCUA 통신 쉽게 알기 - 2편 OPC 의 이점과 기능

3. OPC를 도입해야 하는 이유 지난 글 마지막에서 다루었듯이 프로토콜 통신이 OPC 통신으로 바뀌게 되면 어떤 이득이 있는지 다루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림 3. 을 보면 다소 복잡하게 되어있지만 결론은 심플합니다. 바로 같은 통신 방법으로 하위에서 상위까지 모두 동일한프로토콜로 통신이 가능합니다. 만약 드라이버별로 나누어진 통신 프로토콜을 중국어, 한국어, 영어라고 한다면 서로 의사소통을 하기 힘들겠지요. 그래서 한가지 언어로 통합해서 의사소통을 하기위해서 OPC를 구성한다라고 이해하시면 편합니다. 이것을 상호운용성을 확보했다라고 표현합니다. 하지만 이런 의사소통을 좀 더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서 OPC 서버는 많은 기능들을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상호운용성 - 하나의 시스템이 동일 또는 이기종의 다른..

IT 지식/OPCUA 2020.02.10

OPCUA 통신 쉽게 알기 - 1편 OPC 란 무엇인가

OPCUA 서버와 클라이언트를 개발하고 나서 관련 강의를 들으러 다니다 보니 실제 현장의 요구 만큼의 교육을 받기가 힘들어서 블로그에 글을 남겨보려고 합니다. 이런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PLC 데이터를 상위시스템에서 받고 싶은 엔지니어 - 상위시스템 개발시 PLC와 인터페이스 하는법에 대해서 궁금한 개발자 - 스마트공장을 위해 아키텍처를 구성해야 되는 관리자 등등 간단한 프로그램 소스와 구조에 대해서도 여력이 된다면 적어보겠습니다. 제가 기술한 내용들은 제가 경험한 특정 케이스에 대한 내용이니 보고 현장에 맞게 응용해서 이해하시면 됩니다. 기본적으로 아주 쉽게 설명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1. OPC 란 무엇인가? OPC(OLE for Process Control) 의 약자입니..

IT 지식/OPCUA 2020.02.05